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리기의 좋은 점과 주의할 점을 쉽게 설명해 줄게요.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그냥 막 뛰면 안 돼요! 과학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또 조심해야 할 점은 뭔지 알아봅시다!
목차
* 달리기의 효과
* 달리기의 주의 사항
* 심박수 이용한 달리기
* 초보자용 주간 훈련 방법
* 마무리
1. 달리기의 효과
1-1. 살이 빠지고 몸이 튼튼해져!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이 에너지는 우리가 먹은 음식과 몸속 지방에서 나와! 그래서 꾸준히 달리면 지방이 타면서 살이 빠질 수 있어!
[과학적 근거]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 달리면 약 300칼로리(몸무게에 따라 다름)를 태울 수 있어. 칼로리는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에너지인데, 이걸 태우면 몸에 남는 지방이 줄어들어
또한, 근육도 튼튼해져! 특히 다리 근육과 배 근육이 강해져서 더 오래 서 있거나 걸을 수 있어.
1-2. 심장이 튼튼해지고 오래 달릴 수 있어!
우리 몸에는 심장이라는 기관이 있어. 심장은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해. 달리기를 하면 심장이 더 튼튼해지고, 피를 더 잘 보내서 몸이 건강해져!
[과학적 근거]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달리면 심장이 커지고 강해져서 혈액을 더 많이 보낼 수 있어. 이렇게 되면 몸이 더 적은 노력으로도 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서 오래 달려도 덜 힘들어!
1-3. 머리가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져!
달리기를 하면 머리도 좋아질 수 있어! 왜냐하면 달릴 때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가 많아져서 집중력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이야.
[과학적 근거]
과학자들은 달리기를 하면 엔도르핀 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고 해. 이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해 줘! 그래서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1-4. 면역력이 좋아져서 감기에 덜 걸려!
달리기를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병을 이겨내는 힘)이 강해져! 그래서 감기 같은 병에 덜 걸릴 수 있어.
[과학적 근거]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몸에서 백혈구라는 세포가 더 활발해져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막는 힘이 강해져! 하지만 너무 많이 달리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하는 게 좋아.
1-5. 뼈가 튼튼해져!
우리 몸의 뼈는 나이가 들면서 약해질 수 있어. 그런데 달리기를 하면 뼈가 더 튼튼해지고 골다공증(뼈가 부서지기 쉬운 병)도 예방할 수 있어!
[과학적 근거]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하면 뼈에 적당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뼈를 만드는 세포가 활발해져. 그래서 뼈가 점점 더 단단해지는 거야!
2. 달리기의 주의 사항
2-1. 무리하면 다칠 수 있어!
달리기는 좋은 운동이지만, 너무 많이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다칠 수 있어. 특히 무릎, 발목, 허리 같은 부위가 아플 수도 있어.
[과학적 근거]
달릴 때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체중의 2~3배 정도가 될 수 있어! 그래서 운동화가 너무 딱딱하거나, 딱딱한 길에서 오래 달리면 무릎에 부담이 생길 수 있어.
• 해결 방법
푹신한 운동화를 신자!
처음에는 천천히, 조금씩 늘려 가자!
아프면 무리하지 말고 쉬어야 해!
2-2. 너무 많이 하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달리기는 근육을 튼튼하게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근육이 손상될 수도 있어.
[과학적 근거]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근육이 회복되지 않고 오히려 약해질 수도 있어!
• 해결 방법
하루 30~60분 정도 적당히 하자!
운동 후에는 단백질(닭가슴살, 계란 등)을 먹어 근육 회복을 돕자!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2-3. 숨이 너무 차면 위험할 수 있어!
달리기를 너무 빠르게 하면 숨이 너무 차서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 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쓰러질 수도 있어.
[과학적 근거]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면 몸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서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그래서 숨이 너무 차다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해.
• 해결 방법
심박수를 체크하며 뛰자!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고, 점점 속도를 올리자!
숨이 너무 차면 멈추고 쉬자!
3. 심박수를 이용한 달리기
3-1. 심박수가 뭐야?
우리 몸에는 심장이 있어. 심장은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데, 한 번 뛸 때마다 "두근!" 하고 소리가 나지?
이렇게 심장이 1분 동안 몇 번 뛰는지를 심박수라고 해.
3-2. 왜 심박수를 보고 달려야 할까?
심장이 너무 빨리 뛰면 몸이 힘들고, 너무 천천히 뛰면 운동 효과가 적어.
딱 알맞은 심박수를 유지하면 체력을 기르고 살도 잘 빠지는 효과가 있어!
3-3. 초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최대 심박수를 알아야 해. 간단한 계산법이 있어!
최대 심박수 = 220 - 나이
예를 들어, 40살이라면 220 - 40 = 180
그러니까 심장이 최대한 빠르게 뛸 때 1분에 180번 뛴다는 거야.
이제 이걸 이용해서 알맞은 달리기 강도를 정할 수 있어.
• 가볍게 뛰고 싶다면?
최대 심박수의 50~60% 유지 → 분당 90~108회
숨이 차지 않고 대화가 가능해. 몸을 깨우는 데 좋아!
• 지방을 태우고 싶다면?
최대 심박수의 60~70% 유지 → 분당 108~126회
땀이 나면서 숨이 조금 차지만 오래 달릴 수 있어!
체지방이 잘 연소되는 구간이야.
• 체력을 기르고 싶다면?
최대 심박수의 70~80% 유지 → 분당 126~144회
숨이 차고 힘들지만 심폐 지구력이 좋아져!
3-4. 어떻게 심박수를 확인하지?
• 스마트워치나 심박수 측정기를 사용하면 편해!
• 손목이나 목에서 맥박을 재고 10초 동안 센 뒤, 6을 곱하면 1분 심박수를 알 수 있어
4. 초보자 심박계 기반 주간 훈련 예시 (3일 훈련 기준)
주 3회 훈련으로 심폐 지구력 향상, 지방 연소, 체력 증가를 목표로 하여
훈련 강도를 심박수 기준으로 조절하여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훈련 계획 (6주 동안 진행 가능)
▪︎월요일 – 인터벌 훈련 (심폐 지구력 & 달리기 실력 향상)
목표 심박수: 70~85% MHR (최대심박수의 70~85%)
1. 5~10분 가벼운 조깅 (몸 풀기, 심박수 50~60% MHR)
2. 2분 빠르게 달리기 (70~85% MHR) + 1분 천천히 걷기 × 5~6세트
3. 5~10분 천천히 조깅 또는 걷기 (심박수 50~60% MHR, 마무리 운동)
총 운동 시간: 30~35분
✅ 운동 효과: 심폐 능력 강화, 체력 증가, 칼로리 소모 극대화
▪︎수요일 – 템포 러닝 (지구력 & 일정한 페이스 유지 훈련)
목표 심박수: 65~75% MHR (중강도 지속 러닝)
1. 5~10분 천천히 조깅 (몸 풀기, 심박수 50~60% MHR)
2. 1575% MHR, 편하지만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유지)
3. 5~10분 천천히 조깅 또는 걷기 (심박수 50~60% MHR, 마무리 운동)
총 운동 시간: 30~35분
✅ 운동 효과: 지구력 증가, 체지방 연소, 달리기 페이스 유지 능력 향상
▪︎토요일 – 장거리 조깅 (기본 지구력 향상 & 지방 연소 최적화)
목표 심박수: 60~70% MHR (지방 연소 최적화)
1. 5~10분 가볍게 조깅 (몸 풀기, 심박수 50~60% MHR)
2. 40~70% MHR, 대화할 수 있는 강도 유지
3. 5~10분 천천히 걷기 (마무리 운동, 심박수 50~60% MHR)
총 운동 시간: 50~60분
✅ 운동 효과: 장거리 달리기 능력 향상, 지방 연소, 심폐 건강 개선
[추가 & 보완 운동]
▪︎ 운동하지 않는 날(화, 목, 금, 일)에는?
• 가벼운 걷기(30분), 스트레칭, 요가, 자전거 타기 등으로 회복
• 근력 운동(하체 위주)을 추가하면 부상 예방 & 러닝 능력 향상
▪︎훈련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 세트 증가
• 템포 러닝 시간을 5분씩 늘려보기
• 장거리 조깅 시간을 최대 60분까지 연장
▪︎ 올바른 심박수 측정법
• 스마트워치나 가슴 부착형 심박계 사용 추천 (정확도 높음)
• 측정 장비가 없으면 숨이 차지만 대화할 수 있는 정도로 조절
이 계획을 6주간 지속하면 체력, 심폐 지구력,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 위 가이드라인은 일반적인 초보자 훈련 방법이며, 개인의 체력 수준, 운동 목표,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훈련 계획은 달라져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전문가 (코치, 트레이너)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 훈련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Tip. 칼로리 계산
달리기를 하면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그리고 더 빠르게 뛸수록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돼! 쉽게 설명해 줄게.
칼로리 소모 공식 (간단 버전)
칼로리 소모량 = 몸무게(kg) × 달린 거리(km) × 1.03
몸무게가 50kg인 사람이 1km를 뛰면
50 × 1 × 1.03 = 약 51.5kcal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이 1km를
70 × 1 × 1.03 = 약 72.1kcal
즉, 몸무게가 클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칼로리를 더 많이 쓰게 돼!
속도가 빠르면?
같은 거리를 뛰어도 빠르게 뛰면 심장이 더 빨리 뛰고, 근육도 더 많이 쓰여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뛴 거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야.
[예시]
50kg 친구가 2km를 뛰면 → 약 103kcal 소모
70kg 친구가 2km를 뛰면 → 약 144kcal 소모 (약 40 칼로리 차이)
50kg 친구가 5km를 뛰면 → 약 257kcal 소모
70kg 친구가 5km를 뛰면 → 약 360kcal 소모 (약 80 칼로리 차이)
즉, 몸무게가 많을수록, 더 멀리 뛸수록 칼로리를 많이 쓰게 돼!
5. 마무리
심박계 기반 훈련은 초보자도 과학적인 원리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달리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꾸준히 훈련하고, 몸의 변화에 귀 기울이며 점진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여나가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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